
보통 드라마로 먼저 만들어지고 번외편처럼 극장판이 나온 일본영화들은, 원작드라마를 보지 않는 이상 그닥 재미없게 느끼게 마련이지만..
기무라 타쿠야
마츠 다카코
아베 히로시
그리고.. 타모리상까지!
아주 귀양 비싼 분들을 드글드글 써주셨으므로.. 걍 보는 것도 좋다.. ^^; 조연까지도 얼굴이 익숙해.. 'ㅁ'
난 드라마 안봤는데.. 걍 볼만한듯.. 많이 웃고.. 내용전개도 꽤 괜찮게 풀어낸거 같다. 드라마도 봐야징~ㅋㅋ
다만.. 이병헌이 나오는 씬에 대해서는.... 아.. 느끼해 병헌씨 ;ㅁ; 생뚱맞아! ;ㅁ;
(스포일...이랄까.. 풀리지 않는 궁금증? ^^;) 그여자 놓치지 말아요는 갑자기 뭐야! ;ㅁ; 그렇게 찾아도 없던 차.. 어떻게 알고 바다에서 건져낸거야? ;ㅁ; 그 강형사라는 사람 펜 돌리는건 대체 의미가 뭐야? 아니 그것보다 그사람 왜 갑자기 그렇게 친절하게 변한건데? 그리고 밀매범이 기무라한테 슬쩍 넣은 USB는 어떻게 된건데? 한국나오는 씬은 하여튼 이해안가는거 투성이 ^^;
모.. 나는 걍 만족~ 영화관까지 안가서 봐도 될듯하긴 하지만..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