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할것 같다
정말 이런거라면.. 사는 게, 결혼이, 너무 무섭고 빡빡하지 않은가..
내가 원하는 삶은.. 그냥..
계속 같이 있고 싶으니까.. 새로운 가정을 이사람이랑 만들어보고 싶으니까 결혼하고..
사람이 살아가는데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집안일이나 이런저런 문제 같은거 나눠서 잘 처리하고..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고..
애기도 낳고.. 그 애기 잘 키우고..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과 그를 낳아주신 부모님한테 잘하고..
예전에 우리 교수님이 주말에 서울 가셨다가 집 컴퓨터가 고장나서 랩오빠를 불러서 봐달라고 하신 적이 있었다. 사실 주말이고, 아무리 서울사는 오빠라고는 하지만 집까지 불러다가 그걸 꼭 시켜야겠냐고, A/S부르면 간단할꺼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자녀분들(그것도 따님만 둘)은 다 미국에 있고.. 환갑이 넘으신 노인네가 뭔지 잘 모르겠고.. 그래서 제자 생각이 났고.. 그래서 불렀고.. 또 그 오빠는 뭐 가서 그거 봐드리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그래서 가서 봐드리고 해결해드리고 왔고.. 교수님이 미안해하면서도 좋아하고.. 그런 모습 보니까 흐뭇하고 뿌듯했고..
결국은 다 마음가짐의 문제가 아닐까? 난 아직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그러니까.. 조건보고 결혼하기 위해(혹은 사귀기 위해) 사람을 만나고.. 팔짱 딱 끼고 사람 평가하며 흘겨보지 말구.. 자연스럽게 만나서.. 좋아지고.. 그런게 좋을 것 같은데.. 그렇게 사람 만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나도 겪었으니 할말 다했지 뭐.. -_-;
남녀 만나는거 참 어렵고.. 만나서 좋아하기도 어렵고.. 결혼하기는 더더 어렵고.. 뭐 결론은 그런건가.. ^^;
정말 이런거라면.. 사는 게, 결혼이, 너무 무섭고 빡빡하지 않은가..
내가 원하는 삶은.. 그냥..
계속 같이 있고 싶으니까.. 새로운 가정을 이사람이랑 만들어보고 싶으니까 결혼하고..
사람이 살아가는데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집안일이나 이런저런 문제 같은거 나눠서 잘 처리하고..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고..
애기도 낳고.. 그 애기 잘 키우고..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과 그를 낳아주신 부모님한테 잘하고..
예전에 우리 교수님이 주말에 서울 가셨다가 집 컴퓨터가 고장나서 랩오빠를 불러서 봐달라고 하신 적이 있었다. 사실 주말이고, 아무리 서울사는 오빠라고는 하지만 집까지 불러다가 그걸 꼭 시켜야겠냐고, A/S부르면 간단할꺼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자녀분들(그것도 따님만 둘)은 다 미국에 있고.. 환갑이 넘으신 노인네가 뭔지 잘 모르겠고.. 그래서 제자 생각이 났고.. 그래서 불렀고.. 또 그 오빠는 뭐 가서 그거 봐드리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그래서 가서 봐드리고 해결해드리고 왔고.. 교수님이 미안해하면서도 좋아하고.. 그런 모습 보니까 흐뭇하고 뿌듯했고..
결국은 다 마음가짐의 문제가 아닐까? 난 아직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그러니까.. 조건보고 결혼하기 위해(혹은 사귀기 위해) 사람을 만나고.. 팔짱 딱 끼고 사람 평가하며 흘겨보지 말구.. 자연스럽게 만나서.. 좋아지고.. 그런게 좋을 것 같은데.. 그렇게 사람 만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나도 겪었으니 할말 다했지 뭐.. -_-;
남녀 만나는거 참 어렵고.. 만나서 좋아하기도 어렵고.. 결혼하기는 더더 어렵고.. 뭐 결론은 그런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