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적금 만기가 오늘이라서, 다시 적금을 들려고 이것저것 처리를 했다.
(결과적으로는 오늘 일요일이라서 영업시간 아니라고 아무것도 안되었지만 -_-; 아 놔 그럴꺼면 마지막 단계에서 그런 말 하지 말고 첨부터 영업시간 아니라고 하라고! -_-;)
처음 적금이나 예금을 들 때는 만기일이 한없이 먼 미래처럼 느껴지는데...
막상 잊어버리고 살다보면 금방금방 만기가 돌아온다..
이번 적금도 2년 짜리였는데.. 어느새 만기가 되어버렸네..
돈이 모이는 기쁨도 있지만 세월이 참 빠르구나.. 하는 슬픈 느낌도 드네..
3년 전에.. 샌드위치 연휴라서 (삼일절이 화요일인지 목요일인지 그랬을꺼다..)
다른 사람들 많이들 휴가내고 쉬는데..
연차가 부족한 신입사원들끼리 나와서 일하다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역삼인지 논현인지
하여튼 그때 우면동에서는 가기 참 멀었던 프라임 저축은행까지 가서 계좌를 틀었드랬다..
그 때 6.1%인가 6.2%인가 그당시에는 파격적인 금리를 제시하면서 손님을 끌었었지..
(그 때 낚인 나는 지금까지도 그 저축은행을 이용하면서 충실한 먹잇감이 되어주고 있다.. ^^;)
그때 세명이서 가서 신규로 적금을 들었는데..
한명은 그 해 여름에 공부한다고 회사 그만두고..
다른 한명은 그 다음해 로스쿨 간다고 회사 그만두고..
남은 나는 올해 회사를 옮겨서... KT에 남은 사람은 하나도 없네..
산천은 의구하나 인걸은 간데 없다 라더니...
왠지 아침부터 센티해지는구나..
그래도 난 적금을 든다.. (응?;)
(결과적으로는 오늘 일요일이라서 영업시간 아니라고 아무것도 안되었지만 -_-; 아 놔 그럴꺼면 마지막 단계에서 그런 말 하지 말고 첨부터 영업시간 아니라고 하라고! -_-;)
처음 적금이나 예금을 들 때는 만기일이 한없이 먼 미래처럼 느껴지는데...
막상 잊어버리고 살다보면 금방금방 만기가 돌아온다..
이번 적금도 2년 짜리였는데.. 어느새 만기가 되어버렸네..
돈이 모이는 기쁨도 있지만 세월이 참 빠르구나.. 하는 슬픈 느낌도 드네..
3년 전에.. 샌드위치 연휴라서 (삼일절이 화요일인지 목요일인지 그랬을꺼다..)
다른 사람들 많이들 휴가내고 쉬는데..
연차가 부족한 신입사원들끼리 나와서 일하다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역삼인지 논현인지
하여튼 그때 우면동에서는 가기 참 멀었던 프라임 저축은행까지 가서 계좌를 틀었드랬다..
그 때 6.1%인가 6.2%인가 그당시에는 파격적인 금리를 제시하면서 손님을 끌었었지..
(그 때 낚인 나는 지금까지도 그 저축은행을 이용하면서 충실한 먹잇감이 되어주고 있다.. ^^;)
그때 세명이서 가서 신규로 적금을 들었는데..
한명은 그 해 여름에 공부한다고 회사 그만두고..
다른 한명은 그 다음해 로스쿨 간다고 회사 그만두고..
남은 나는 올해 회사를 옮겨서... KT에 남은 사람은 하나도 없네..
산천은 의구하나 인걸은 간데 없다 라더니...
왠지 아침부터 센티해지는구나..
그래도 난 적금을 든다..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