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나의 놀이터

난 깨찰빵이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어질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안에 떡같은 것이 들어있는게 뭔가 보기에도 어려워보이지 않는가..)
시중에 깨찰빵 믹스란게 나와있길래 깜짝 놀랐다..
어쨌든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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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500g에 3천원. 베이킹 싸이트에서 그정도니까 마트에선 더 쌀지도 모르겠다..
나는 베이킹싸이트에서 여러가지 주문하면서 호기심에 같이 주문..
착하게도 250g씩 나누어 두개로 포장되어 있음. 나같은 미니오븐 사용자를 배려한 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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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하나 풀어주고 물을 50g 섞어준 다음.. 가루를 넣고 반죽.
 역시 믹스..; 뭐 따로 할게 없다.. 그냥 넣으라는거 넣고 섞기만 하면 됨.. ^^; 심지어 가루를 체쳐서 넣으라는 말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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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손으로 쓱쓱 뭉쳐주면 그럴듯한 모양이 탄생. 깨다 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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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판에다 동글동글하게 빚어서 놓고.. 위에다 분무기로 물을 뿌려준다음(겉껍질이 바삭하게 하기 위함이라네) 180도에서 35분. 윗색이 엷은 갈색이 나면 꺼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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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울 정도로 훌륭한 뜨끈뜨끈한 깨찰빵 탄생.. 이렇게 파는것과 똑같게 나올줄은 몰랐네 ^^; 첫 판은 두개만 남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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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쪼개봐도 파는 것과 같음.. 맛도 그렇고..
역시 믹스 최고다 ㅋㅋ
Posted by 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