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을 위해서 일시적으로 반값에 여러가지를 판매하는 소셜커머스..
일정 사람수 이상이 모여야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페이스북같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입소문을 내서.. 소셜커머스라고 불리는데..
미국에서 그루폰의 성공으로 우리나라에도 우후죽순처럼 퍼지고 있다..
기본 구조는...
상점(레스토랑이 될 수도 있고.. 뭐 맛사지 샵.. 네일샵.. 소극장 등등 다양하다..)에서 할인된 가격의 쿠폰을 제시하고...
(이게 할인쿠폰이 아니고.. 원래 만원짜리 음식을 5천원에 살 수 있게하는.. 그러니까 이 쿠폰을 사면 레스토랑에 가서는 따로 돈낼 필요 없이 쿠폰 내고 먹기만 하면 된다..)
정해진 시간동안(보통 24시간) 쿠폰을 구매한 사람이 일정 수에 도달하면.. 쿠폰이 발급된다..
일정 수에 도달하지 못하면 결제했던 금액은 환불..
발급된 쿠폰은 상점에 가서 쓰기만 하면 됨.. 대신 유효기간내에 쓰지 못해도 환불은 안된다.
원래 쿠폰 할인 좋아하는 나로서는 요새 이거에 푹 빠져서...
거의 중독되어서 막 사들이고 있다능.. -_-a
그래도 지금까지 샀던 것들은 비교적 다 성공적이었어서.. ㅋㅋ
뭘 사봤는지 정리해볼까 한다.. (아.. 이런 잉여력 돋는 포스팅이라니.. on_)
사진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네..
먼저.. 나를 소셜커머스의 세계로 입문시켜준 쿠팡에서 구입한.. 사당역 해산물 부페 마리스꼬 1인 쿠폰..
1인당 하나씩밖에 못사서 다른 한명은 제돈내고 먹었지만.. -_-;
뭐 괜찮았다.. ㅋㅋ
29700 --> 14850원에 구입
강남역 디 올리바 파스타+와인+피자 셋트..
61600원 --> 28300원 (잘 알려지지 않은 집일수록 할인율이 ㅎㄷㄷ;;)
시티극장 뒤쪽 코코이찌방에 2층인데.. 분위기 괜찮았다~ 음식도 그만하면 괜찮고..
예약하고 갔는데 좀 기다려서.. 미안하다고 샐러드도 서비스로 주셨음 ㅋㅋ
이거는 오늘 또 나왔던데.. 또 사버려?! ^^;
초창기에 산.. 난타 공연..
원래 R석이 5만원인데.. 할인해서 19500원에 구입..
그래도 두장 샀으니 4만원 돈이었겠네..;
재밌었다!! 외국인들이 보면 정말 좋아할듯~^^
홍대 젠 하이더웨이..
원래 좋아하는 집인데... 소셜커머스에 나왔길래 덜컥 구입! ㅋㅋ
오빠도 좋아하더라~ 분위기 괜찮다고 ㅋㅋ
62000원 --> 27000원
젠이 원래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긴 한데... ㅎㄷㄷ; 쓸데없이 이것저것 많이 넣은 구성이었다..
만다린 두부테린, 두반장 치킨 샐러드, 새우 크림소스 빠네 파스타, 베이컨 살라미 치즈 퀘사디아, 음료 2잔
원래 둘이 가도 한사람당 2만원이면 충분히 먹는 집인데... 2인 셋트를 62000원에 구성하다니.. ㅎㄷㄷ
공연 한개 더봤다.. 압구정에서 한 연극 보잉보잉.
라이어 처럼.. 한번에 여러 여자를 만나면서 남자가 거짓말 하는 내용..
그 여자들이 다 스튜어디스라서 제목이 보잉보잉 ㅋㅋ
5만원(2장) --> 18200원 (64%할인)
너무 남친이랑만 가는거 같아서.. 가족들이랑도 한번 먹었다.. (사진은 없네.. ^^;)
집 근처 구로디지털단지 역에 있는 '예쁜돼지'의 고기 셋트..
원래 한테이블당 한 장 씩밖에 못쓰는데.. 셋이 가서 우겨서 걍 두장 썼다능.. ^^;
고기 질도 좋고.. 서비스도 좋았다..
고기 2인분 + 음료수 1병 해서 19000원 --> 9000원
여기서 진상부려서 쿠폰 2장 쓴게 맘에 걸린다... 집도 가까운데 나중에 한번 더 가야지.. ^^;
이건 소셜 커머스 구입한 것 중 유일하게 친구랑 먹은.. ^^; (아 놔 내남친 너무 날로 연애하는듯 ㅋㅋㅋ) 선릉역 쉐프 파스타..
보통 반값 할인해서 먹으면 다시 가고 싶지는 않은데.. ^^; (반값에 먹어놓고 담에 가서 제값주고 먹게 안된단 말이지;;)
여긴 분위기가 넘 좋아서 또 가고픈 집이었다 ㅋㅋ 주말에 가니 조용해서 좋고.. 주변에 선릉 산책하기도 좋고.. 게다가 파스타 맛있고!
31000원 --> 15500원 (50%)
삼성역 근처 오리마을이라는 곳의 쿠폰도 샀다..
파스타만 먹자니 지겨워서... ㅋㅋㅋ
오리 주물럭이랑 오리탕..
맛있는데 너무 매웠다.. =ㅁ=
삼성역 근처에서 놀다가 (양)소라 결혼식 갔음..
하도 여러 사이트에서 구매하다보니 이건 어디서 얼마주고 샀는지 못찾겠넹.. ^^;
뭐 하튼 반값 정도 할인해서 먹었을꺼당... ㅋㅋ
소셜 커머스 아니면 절대 찾아갈 일 없는 집.. ^^;
지난주에는 사당역 불타는 왕대포 라는 곳에 가서..
우삼겹 2인분을 51% 할인된 가격에... ㅋㅋ
고기는 비교적 편차가 적으니까.. (물론 맛없는 고기도 있겠지만;;) 맛났다!
2만원 --> 9800원
근데 여기까지만 먹었어야 했는데... 등심을 1인분 더먹는 바람에 12000원 추가 지출.. ^^;
남자친구랑 가면 꼭 고기를 3인분 먹는다... ㅎㅎ
주말에는 대학로 연극 '뛰는놈 위에 나는놈'
너무 코믹한거 말고 좀 무거운 내용도 섞인 스릴러로 골라봤는데..
꽤 괜찮았다..
60% 할인해서 한사람당 9900원...
다만 극장이 너무 심하게 소극장이었음.. ^^;
이건 바로 그저께 먹은 선릉역 치폴라로쏘..
5만원 자유이용권을 24800원에 구입해서.. 등심 스테이크랑 치즈 피자를 먹었당..
분위기도 좋고 맛났음! 서비스로 커피까지 주시고~ ㅎㅎ
여기도 재방문의사 있음 ㅋㅋ
다 세어보니.. 지금까지 11개를 썼고...
구매한게 2개 남았다... (남은 두개 다 파스타... ^^;;;;)
나 중독 맞나보다.. on_
나름 중독된 내가 소셜커머스 이용에 주는 팁은.. ^^;
왠만하면 이름 있는.. 아는 집... 좀 큰 집을 사라는거..
(내가 산 것 중에서는 젠 하이더웨이, 마리스코)
그리고 가격대가 왠만큼 있는걸 사라는거.. (안그러면 예약도 안받고.. 자칫 바글바글 사람 많은 곳에서 기다리는 시츄에이숑이.. -_-;)
사고나서 적어도 2주 후에 가라는거... (사고나서 바로는 좀 붐비는듯..)
뭐 그정도? ^^; 별로 팁이랄 것도 없네..
여러분도 빠져보세요~! ㅋㅋ
http://daoneday.com/
일정 사람수 이상이 모여야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페이스북같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입소문을 내서.. 소셜커머스라고 불리는데..
미국에서 그루폰의 성공으로 우리나라에도 우후죽순처럼 퍼지고 있다..
기본 구조는...
상점(레스토랑이 될 수도 있고.. 뭐 맛사지 샵.. 네일샵.. 소극장 등등 다양하다..)에서 할인된 가격의 쿠폰을 제시하고...
(이게 할인쿠폰이 아니고.. 원래 만원짜리 음식을 5천원에 살 수 있게하는.. 그러니까 이 쿠폰을 사면 레스토랑에 가서는 따로 돈낼 필요 없이 쿠폰 내고 먹기만 하면 된다..)
정해진 시간동안(보통 24시간) 쿠폰을 구매한 사람이 일정 수에 도달하면.. 쿠폰이 발급된다..
일정 수에 도달하지 못하면 결제했던 금액은 환불..
발급된 쿠폰은 상점에 가서 쓰기만 하면 됨.. 대신 유효기간내에 쓰지 못해도 환불은 안된다.
원래 쿠폰 할인 좋아하는 나로서는 요새 이거에 푹 빠져서...
거의 중독되어서 막 사들이고 있다능.. -_-a
그래도 지금까지 샀던 것들은 비교적 다 성공적이었어서.. ㅋㅋ
뭘 사봤는지 정리해볼까 한다.. (아.. 이런 잉여력 돋는 포스팅이라니.. on_)
사진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네..
먼저.. 나를 소셜커머스의 세계로 입문시켜준 쿠팡에서 구입한.. 사당역 해산물 부페 마리스꼬 1인 쿠폰..
1인당 하나씩밖에 못사서 다른 한명은 제돈내고 먹었지만.. -_-;
뭐 괜찮았다.. ㅋㅋ
29700 --> 14850원에 구입
강남역 디 올리바 파스타+와인+피자 셋트..
61600원 --> 28300원 (잘 알려지지 않은 집일수록 할인율이 ㅎㄷㄷ;;)
시티극장 뒤쪽 코코이찌방에 2층인데.. 분위기 괜찮았다~ 음식도 그만하면 괜찮고..
예약하고 갔는데 좀 기다려서.. 미안하다고 샐러드도 서비스로 주셨음 ㅋㅋ
이거는 오늘 또 나왔던데.. 또 사버려?! ^^;
초창기에 산.. 난타 공연..
원래 R석이 5만원인데.. 할인해서 19500원에 구입..
그래도 두장 샀으니 4만원 돈이었겠네..;
재밌었다!! 외국인들이 보면 정말 좋아할듯~^^
홍대 젠 하이더웨이..
원래 좋아하는 집인데... 소셜커머스에 나왔길래 덜컥 구입! ㅋㅋ
오빠도 좋아하더라~ 분위기 괜찮다고 ㅋㅋ
62000원 --> 27000원
젠이 원래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긴 한데... ㅎㄷㄷ; 쓸데없이 이것저것 많이 넣은 구성이었다..
만다린 두부테린, 두반장 치킨 샐러드, 새우 크림소스 빠네 파스타, 베이컨 살라미 치즈 퀘사디아, 음료 2잔
원래 둘이 가도 한사람당 2만원이면 충분히 먹는 집인데... 2인 셋트를 62000원에 구성하다니.. ㅎㄷㄷ
공연 한개 더봤다.. 압구정에서 한 연극 보잉보잉.
라이어 처럼.. 한번에 여러 여자를 만나면서 남자가 거짓말 하는 내용..
그 여자들이 다 스튜어디스라서 제목이 보잉보잉 ㅋㅋ
5만원(2장) --> 18200원 (64%할인)
너무 남친이랑만 가는거 같아서.. 가족들이랑도 한번 먹었다.. (사진은 없네.. ^^;)
집 근처 구로디지털단지 역에 있는 '예쁜돼지'의 고기 셋트..
원래 한테이블당 한 장 씩밖에 못쓰는데.. 셋이 가서 우겨서 걍 두장 썼다능.. ^^;
고기 질도 좋고.. 서비스도 좋았다..
고기 2인분 + 음료수 1병 해서 19000원 --> 9000원
여기서 진상부려서 쿠폰 2장 쓴게 맘에 걸린다... 집도 가까운데 나중에 한번 더 가야지.. ^^;
이건 소셜 커머스 구입한 것 중 유일하게 친구랑 먹은.. ^^; (아 놔 내남친 너무 날로 연애하는듯 ㅋㅋㅋ) 선릉역 쉐프 파스타..
보통 반값 할인해서 먹으면 다시 가고 싶지는 않은데.. ^^; (반값에 먹어놓고 담에 가서 제값주고 먹게 안된단 말이지;;)
여긴 분위기가 넘 좋아서 또 가고픈 집이었다 ㅋㅋ 주말에 가니 조용해서 좋고.. 주변에 선릉 산책하기도 좋고.. 게다가 파스타 맛있고!
31000원 --> 15500원 (50%)
삼성역 근처 오리마을이라는 곳의 쿠폰도 샀다..
파스타만 먹자니 지겨워서... ㅋㅋㅋ
오리 주물럭이랑 오리탕..
맛있는데 너무 매웠다.. =ㅁ=
삼성역 근처에서 놀다가 (양)소라 결혼식 갔음..
하도 여러 사이트에서 구매하다보니 이건 어디서 얼마주고 샀는지 못찾겠넹.. ^^;
뭐 하튼 반값 정도 할인해서 먹었을꺼당... ㅋㅋ
소셜 커머스 아니면 절대 찾아갈 일 없는 집.. ^^;
지난주에는 사당역 불타는 왕대포 라는 곳에 가서..
우삼겹 2인분을 51% 할인된 가격에... ㅋㅋ
고기는 비교적 편차가 적으니까.. (물론 맛없는 고기도 있겠지만;;) 맛났다!
2만원 --> 9800원
근데 여기까지만 먹었어야 했는데... 등심을 1인분 더먹는 바람에 12000원 추가 지출.. ^^;
남자친구랑 가면 꼭 고기를 3인분 먹는다... ㅎㅎ
주말에는 대학로 연극 '뛰는놈 위에 나는놈'
너무 코믹한거 말고 좀 무거운 내용도 섞인 스릴러로 골라봤는데..
꽤 괜찮았다..
60% 할인해서 한사람당 9900원...
다만 극장이 너무 심하게 소극장이었음.. ^^;
이건 바로 그저께 먹은 선릉역 치폴라로쏘..
5만원 자유이용권을 24800원에 구입해서.. 등심 스테이크랑 치즈 피자를 먹었당..
분위기도 좋고 맛났음! 서비스로 커피까지 주시고~ ㅎㅎ
여기도 재방문의사 있음 ㅋㅋ
다 세어보니.. 지금까지 11개를 썼고...
구매한게 2개 남았다... (남은 두개 다 파스타... ^^;;;;)
나 중독 맞나보다.. on_
나름 중독된 내가 소셜커머스 이용에 주는 팁은.. ^^;
왠만하면 이름 있는.. 아는 집... 좀 큰 집을 사라는거..
(내가 산 것 중에서는 젠 하이더웨이, 마리스코)
그리고 가격대가 왠만큼 있는걸 사라는거.. (안그러면 예약도 안받고.. 자칫 바글바글 사람 많은 곳에서 기다리는 시츄에이숑이.. -_-;)
사고나서 적어도 2주 후에 가라는거... (사고나서 바로는 좀 붐비는듯..)
뭐 그정도? ^^; 별로 팁이랄 것도 없네..
여러분도 빠져보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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