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나의 놀이터

일상(日常) 2008. 10. 6. 23:52
이제 금요일이면 미뤄두었던 휴가를 떠나는데,
아무런 준비도 안하고 있다;;
여행준비야 뭐 가서 푹~쉬다올 생각으로 안한다쳐도.. <-이래도 되나;
그 전에 거기가서 입을 옷이나 쓸 것들도 좀 사고 면세점도 가고 그래야 하는데..
마음의 여유가 너무 없네 -_-;

어제는 연휴 막바지에 출근한게 너무 억울해서..
그리고 약을 먹는데도 위가 뜨끈뜨끈한 위염의 통증이 가시질 않아서..
게다가 감기까지 걸려서 코 훌쩍 상태 메롱이어서..


가자마자 이거 프린트 해서 붙여놓고 일했다 -_-;
(근데 그래도 도무지 힘내서 일할 생각이 안든다는게 문제 -_-;)

근데 깜빡 잊고 퇴근할 때 그냥 붙여놓고 와서.. 오늘 번개같이 출근해서 아무도 보기 전에 제거했다.. ^^; (지금은 집에 가져와서 내 모니터 옆 벽에 붙어있음.. 내가 내 방에 팬질을 증거할 물건 원래 안남겨놓는데.. 콘서트 끝날 때까지만 좀 봐줘 ^^;)

원본사진은 이거 大野智

에고.. 힘들당; 문제를 해결하는게 아니라 미룰 뿐이지만.. 그래도 얼릉 휴가가고 싶다 ㅡㅜ

Posted by 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