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아무리 즈질체력이라도..
감기는 항상 초기에 약을 들이부어(?) 잡아줬었는데..
이번엔 아주 지대로 걸렸다 ㅡㅜ
콧물 줄줄 나오고.. 열나고.. 온몸 욱신욱신.. 정신은 대략 멍.. 흑...
월화수 SAS 교육이라서 무려 5시에 강남 한복판 선!릉!에서 끝났는데! 그대로 집으로 직행해서 12시간씩 침대에서 골골거리고 있었다는 ;ㅁ;
오늘 회사로 복귀해서도 영~ 상태 안좋은데.. 오후에 분당 회의 가야해 ㅡㅜ
어제 병원까지 다녀와줬는데.. 왜 호전이 안되는건지.. 훌쩍
(근데 “감기환자 한번에 9개 약 처방” 기사랑, 앰풀주사 파편에 무방비 기사를 읽고.. 증세가 오히려 악화된거 같아 on_ 지어온 약에 여섯알씩 들어있고.. 유리로 된 앰플에 든 주사 맞았단 말야! 엉엉 ;ㅁ;)
엎친데 덮친격으로.. 휴대폰까지 갑자기 시름시름 앓다가 지금 액정이 나가버려서..;
A/S 받으러 갈까 하는데.. 경험상 액정을 가느니 휴대폰을 하나 사는게 낫더라고 -_-;
근데 지금은 연말이라서 기변 비용이 겁내 비싸단 말이지.. (크흑) 업무용이라서 번호이동도 못하고;
어흑 ;ㅁ; 나 아퍼 ;ㅁ; 서러워 ;ㅁ; 조퇴시켜줘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