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日常)

토다이

혀나 2008. 1. 5. 15:50
사실 엥겔지수가 겁내 높은 나인데...
이상하게도 비.싸.서. 못간다는 인식이 강하게 박힌 해산물 부페 레스토랑 토다이.

찾아보니 그렇게 못갈만큼 비싼것도 아닌것 같은데 ^^;
평일런치 22000원, 평일디너 29000원, 평일night 23000원
주말런치 32000원, 주말디너 32000원
부페치고 좀 비싸긴 하다만.. 호텔부페보다는 싸잖아 ^^;
하기야 이 돈 주고 토다이같은 번잡한 데를 가느니 다른 데를 가는게 낫나?

뭐 어쨌든. 회사 동기모임을 거기서 한다길래 두근두근하며 기다렸다가 가서 또 배터지게 먹고 왔다 ^^;
간 김에 기록을 남겨둬야 할 것 같아서 포스팅 'ㅁ'
겁내 맛있게 나왔지만 사실 좀 질겼던 스테이크
결국 먹는데 정신파느라고 첫번째 접시밖에 못찍었다 ^^;
왼쪽 위에 치즈+크림얹은 새우.. 꼭 먹어봐야 함 ^^
대략 n종류의 디저트. 무스케익도 맛있고~ 치즈케익도 맛있고~ 머핀도 쿠키도 다 너무너무 맛있으니까.. 정말 자제해야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