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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죽이기
혀나
2007. 11. 26. 21:47
가끔 아무 것도 하기 싫을 때, 이글루스 들어가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글들중 땡기는 제목의 것들을 클릭해서 보곤 한다.
그 글이 재밌고 취향에 맞다 싶으면 다음페이지 넘겨서 그 블로그 글들을 줄줄이 읽고 나오기도 한다.

지난주 내내 늦게 들어오고 주말엔 약속+잠으로 날려버린터라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집에 들어왔는데.. 결국 이렇게 킬링타임이라니 on_
하기야 뭐.. 테레비 보는 것도 킬링타임이고.. 소설책 보는 것도 킬링타임이니까.. 상관없나..
글들을 살펴보다보면.. 기쁘고 즐거운 글들 보다는 하소연, 푸념, 우울 등의 글이 많다. 하기야 조용히 블로그에 글 쓸 때가 좀 그런 분위기이기는 하지.. ^^;
흠.. 자야겠다 ^^;